
제주에서 가장 신나는 카트 체험
저는 이번에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꼭 가보고 싶다는 소문을 듣고 찾은 곳이 바로 제주카트가 있는 레포츠랜드입니다.
오전 일출 뒤 새벽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는 그곳에서, 조천읍의 차분한 풍경 속에 자리 잡은 카트장은 정말 눈길을 끌었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넓은 주차장이 펼쳐져 있어 차량을 세우는 데 전혀 골치 아프지 않았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지만, 조천읍이라서 조금 더 은밀한 느낌이었죠.
주차장을 빠져나와 바로 앞에 있는 카트 레이싱 코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럽에서 직수입된 1.2km 길이의 국제규격 트랙은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어요.
첫 인상은 그저 음, 이거 진짜 빠를까?라는 생각이었지만, 실제로 타면서 느껴지는 가속감과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순간의 해방감은 말 그대로 황홀했습니다.
안전이 가장 먼저인 카트 체험
가족 여행이라면 안전은 최우선입니다. 레포츠랜드는 정부에 정식 등록된 유원시설업으로 매년 반기별로 철저한 점검을 받습니다.
헬멧, 안전벨트, 차량 상태까지 꼼꼼하게 관리되어 있어 아이를 태워도 마음이 놓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체험 전에 직원분이 친절히 안내해 주셔서 첫 탑승 전 긴장이 완화됐죠.
특히 1인승 카트를 타는 분들께는 바지 착용을 권유했으며, 저희가 치마를 입었음에도 무료로 바지를 빌려주셨습니다. 이처럼 배려가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우비도 개당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 비가 조금씩 올 때는 물웅덩이에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해 주었어요. 실내외를 오갈 수 있는 편리함 덕분에 날씨 변화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카트 도중에는 안전벨트를 조심히 확인하고, 핸드폰은 보관함에 넣어두고 사진 촬영을 잠시 멈추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웃으며 달렸습니다.
짱! 짜릿한 스릴과 커브의 매력
코스에서는 직선 구간에서 빠르게 가속을 넣고, 코너를 돌 때마다 숨이 멎는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특히 바람이 얼굴에 스치는 순간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죠.
아이도 함께 2인승 카트를 타면서 우와! 빨리!라는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아이의 눈빛만 보면 얼마나 즐거워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 말에 따르면, 유럽 직수입 카트의 엔진은 중력과 전기 모터를 조합해 안전하면서도 스릴을 극대화합니다. 그래서 가속이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속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한 번 타고 나서 재탑승 시 50 할인을 받았는데, 아이가 또 다시 달리고 싶어해서 바로 그 가격으로 두 번째 탑승을 즐겼습니다. 가족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비가 조금씩 오던 날에도 물웅덩이가 많지 않아 옷이 더러워지는 걱정 없이, 카트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액티비티로 가득 찬 레포츠랜드
카트를 마치고 나서 휴게공간에서는 제주 감성 키링과 그립톡 같은 기념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귤 모양의 머리핀이나 부채, 그리고 마그넷까지 다양했습니다.
또한 제주 약과, 젤리, 쿠키 등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체험 후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있었지만 다른 관광지와 비교하면 크게 비싸진 않았습니다.
카트 외에도 짚라인, 서바이벌 게임, 버기카(ATV), 사계절 썰매 등 여러 액티비티가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9.81파크 같은 곳에서도 유사한 G카트를 체험할 수 있지만, 레포츠랜드는 제주 고유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 코스로 특별함이 느껴졌습니다.
음료와 기념품을 파는 매표소 건물 안에는 시원한 음료와 가벼운 간식까지 마련돼 있어 체험 중간에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제주카트, 누구에게 추천할까?
저희가 느낀 바로는 안전하고 짜릿한 카트를 찾고 있는 분들께 제주카트가 딱 맞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부모님도 안심하면서 즐길 수 있죠.
또 다른 선택지는 가벼운 범퍼카나 VR 스포츠 체험이 포함된 곳입니다만, 그보다 제주 고유의 자연과 어우러진 카트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음 방문 시에는 버기카를 도전해 볼 계획이며, 아이는 이미 가리키며 저거 타고 싶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모험이 기다리고 있겠죠.
제주 여행 중 하루를 레포츠랜드에서 보내면 세대가 넘어서는 웃음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원하는 액티비티를 놓치지 않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