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정데이트를 시작하기 좋은 아침 분위기
오늘은 여자친구와 함께 합정역 근처에서 데이트를 계획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별다른 야외 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그 대신에 맛집 탐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합정이라는 지역이 주는 편안한 골목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점 덕분에 두 사람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 수 있었죠.
먼저 찾아간 곳은 작은 삼겹살 전문점 뚝심이었어요. 이름만 들어도 가성비가 좋은 냉삼이라니 기대가 컸습니다.
뚝심 앞에 보이는 나무 간판과 은근한 조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뭐든지 맛있는 삼겹살, 뚝심의 매력
외관은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목재가 포인트였고 내부는 모던하고 일본 가정식 같은 분위기로 꾸며졌습니다.
창가자리가 두 개만 있어서 둘이서 창밖을 바라보며 고기를 굽기 좋은데, 그 공간에서 생맥주와 하이볼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에 냉동삼겹살 100g이 7,900원으로 나와 있었는데, 이는 다른 고깃집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고기를 주문하면 즉시 제공되는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오기도 하고요.
기본 반찬은 쌈야채와 감자, 버섯이 포함되어 있으며 김치도 함께 나옵니다.
생맥주 한 잔과 고기의 조화
고기를 굽는 동안 생맥주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고요. 맥주의 시원함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 주었습니다.
또한, 서비스 된장찌개에 국물이 풍부해 고기와 함께 먹으면 입맛이 살아났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치즈 계란찜이 추천됩니다. 직원분들이 테이블 위에서 뚝뚱 떠내려 주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기쁩니다.
냉삼을 구워먹으며 후추를 살짝 뿌리고 호일에 싸서 바삭하게 굽으면 끝판왕 맛이죠.
그 외에도 생삼겹살 옵션이 있어 두 종류 모두 한 번씩 시도해볼 수 있었습니다.
합정의 피자와 파스타, 팔로피자의 매력
다음으로 가는 곳은 합정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팔로피자입니다. 붉은 캐노피가 눈에 띄죠.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지고 갈 때 편리했습니다. 매장은 빈티지한 외관과 나무 간판이 특징적이며, 내부는 이탈리아 작은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여기서는 화덕피자를 바로 구워내며 볼 수 있어서 설렙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100 이탈리안 원유로 만든다는 인증서가 전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저희는 팔로 스페셜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피자는 바삭한 테두리에 쫄깃함이 가득했고, 파스타는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진했어요.
식사 후에는 근처 홍대 소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데이트 코스를 마무리했습니다.
옥소반에서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를 즐기다
합정에 있는 옥소반은 신선한 야채 무한리필이 특징인 스키야키샤브샤브 전문점입니다.
메뉴는 전각, 부채살, 한우설깃 등 고급스러운 고기부터 우동, 소바 같은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합니다.
평일 런치는 16,900원19,900원으로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야채는 무한리필이어서 풍성함을 놓치지 않습니다.
스키야키를 주문하면 간장소스로 익히며 계란 소스를 찍어 먹습니다. 이 조합은 감칠맛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기본찬으로는 양배추샐러드, 피클, 배추김치가 제공되고 필요하면 추가 주문이 가능합니다.
데이트를 완성하는 마무리와 추억
팔로피자에서 맛있는 이탈리안 요리를 즐긴 뒤에는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의 분위기와 음식, 그리고 서로 공유한 순간이 인상 깊었습니다.
합정에 있는 뚝심과 옥소반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두 곳 모두 합정데이트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장소입니다.
따뜻한 소주나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고기를 굽거나 피자를 먹고, 그때의 감성을 나누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다음 번 데이트도 이곳들을 다시 방문해 보려 생각 중입니다. 합정역 근처에는 아직 더 많은 숨은 맛집이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